​

요새 천연샴푸 붐이 많이 일고 있습니다. 샴푸는 뭐니뭐니해도 풍부한 거품으로 시원하고 부드럽게 세정해 주는 그리고 찰랑찰랑한? 머리결을 남겨 준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런데 요새 이슈하나가 샴푸 성분 중에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를 넣어도 된다 안된다 말들이 많습니다. 갑론을박...

​

궁금합니다. 계면활성제 설페이트.(황산염).!!

계면활성제를 쉽게 표현하면 거품 많이 내는 성분입니다. 거품으로 먼지와 오염물들을 제거하는 성분입니다.  그 중에서도 음이온계 계면활성제를 샴푸나 세정제에서는 많이 사용합니다​

어떤 사람은 몸에 영향이 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왜? 그동안 많이 써 온 안전한 제품인데 너무 민감하게 받아 들이는 거 아냐?

이런 반응이기도 합니다.

​

 한번 내용을 들여다 볼까요?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샴푸 중의 하나인 P사 제품의 H 브랜드 전성분입니다.

화장품은 화장품법에 따라 함량이 많은 순서대로 全성분을 나열하게 되는데, 위에 언급한 성분(쇼듐라우레스설페이트, 쇼듐자일렌설포네이트)은 정제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들어 가 있는 성분입니다. 거품을 충분히 내기 위한 조성이라고 보입니다.

계면활성제 중에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Sodium lauryl sulfate)와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odium laureth sulfate).

이 두 제품이 대표적인데, 이 성분들은 모든 대부분의 샴푸/클리너/가정용 세정제/식기건조기/심지어 개나 고양이등의 반려동물의 진드기나 벼룩방지제로도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거품이 필요한 곳에서는 팔방미인급입니다.

​

위 제품 안의 설페이트(황산염)은 발암물질로 인식되어 장기 사용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인체의 발암성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연구결과가 아직 없습니다.(미국의약센터 DB,  Toxnet). 다만 미국의약센터에서는 눈과 피부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습진의 경우 54%에 해당하는 알러지 반응이 일어났다는 보고서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

위에 언급한 것처럼 설페이트 제품들은 아토피 환자나 습진, 피부염,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의 유발과 관련해서는 미국피부과학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AD)에서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부가적으로  건조한 모발/세모에는 설페이트의 사용을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설페이트가 인체에게 주어진 최대의 모발영양제인 천연오일을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염색 제품의 염색에 영향을 주고, 또한 머리를 곱슬거리게 만들게 되는데, 이는 모발에 음이온 활성을 유발하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샴푸후 꼭 중화제를 같이 사용해야만 합니다. 컨디셔너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

​

인유어사이드의 제품에는 상기 성분들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로만 만들겠다는 의지로 계면활성제의 함량도 많이 줄이고, 좋은 성분으로 많이 넣다다보니 다소 거품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

몸에 좋은 제품 만들어가는 인유어사이드..

​

천연의 향기로 몸의 기운을 올리고

세균으로부터 만들어진 냄새는 없애고.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TopLIVE를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

이제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우리의 몸을 위해..~~  ​

​

​

​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안전한샴푸 #안전한바디워시 #천연바디워시 #천연샴푸 #TopLIVE #항균바디워시 #무자극 #거참신기하네  #천연계면활성제 #좋은샴푸 #냄새제거 #안티오더 #냄새제거샴푸​

​

​

​